강영천입니다

비중격 만곡증은 흔히 만성 비염과 동반합니다
만성 비염이란 장기간 지속적으로 코 속의 구조물인 비갑개의;종창( swelling - 붓기 유지)을 야기합니다
갑개 중 하비갑개의 끝부분에 이관의 입구가 있고
이관의 입구는 작은 연골 덩어리가 입구의 문 역할을 해서
침을 삼키거나 턱을 벌릴 때 열리고 평소에는 닫겨 있게 만듭니다

비염이 지속되면서 이관의 입구도 붓기를 유지하면서 압력평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압력평형이 순순히 잘 되지 않고 - 되다 안되다 고개를 숙이면 되다가 들면 안되다가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해결 방법은
1) 비중격만곡증을 수술로 해결하시고
2) 갑개가 부어있다면 이 만성 비후성 비염돠 함께 수술 하고(보통 이 두 가지 수술은 함께 진행됩니다)
3) 이관의 입구는 절대 수술하면 안됩니다 (할 수 있고 해주는 이비인후과 의사도 없을 것입니다 만)
  전체적인 코 내부 상태가 호전되면서 이관 입구도 제 사이즈로 돌아가면서
말씀하신/경험하시는 압력평형 문제도 서서히 해결될 것입니다

수술하시면 비중격과 비후성 비염의 초전은 4주 정도 소요되고
압력평형의 문제까지 해결되는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혹 추가적인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010 4500 9113 으로 전화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HIje8TMMS4
옛날 옛적 올린 영상이지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DBfiuzVECs&t=155s
이건 이관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