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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업체명, 단체명, 클럽명칭 - 링크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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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취재는 사전에 예약된 2개의 리조트 탐방, 1명의 해양문학 작가 인터뷰 그리고 본 기사의 주체인 이명덕대표가 운영하는 다이브웹에 대한 업체탐방이었다. 취재의 대상 모두가 수중세계의 역할을 필요로 하므로 ‘진솔한 마음가짐으로 취재 하자.’ 라는 각오를 다짐하며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두개의 취재를 끝낸 후 마지막 취재가 다이브웹 이명덕대표와의 만남이었다.

물론,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웬만큼의 경력을 갖고 있었던 기자였기에 그에 상응하는 정도의 다이브웹 검색횟수를 갖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수중세계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하면서 그 검색은 일상의 업무로 정착된 정도였다. 그 이유는 “기자활동의 질적 수준과 가치는 얼마만큼 관련분야에 대한 생생하고도 광범위한 최신의 정보를 실시간대에 확보하고 있느냐?”가 좌우한다고 강조하는 발행인의 원칙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원칙과 의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발행인은 “매일 아침 다이브웹 검색을 생활화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고, 본인을 포함 모든 기자는 그 의지를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었다. 가장 쉽게 정보획득 효과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좀 더 많은 정확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 정보의 양이 쌓여 가면 갈수록 그 양에 비례하여 일반 다이버 시절에 느끼지 못하던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는 관련된 분야에서 사실적인 정보유통의 핵심인 언론의 기자라는 신분이 궁금증을 심화시켰던 것 같다.
 
그 궁금증은 대략 이런 것이다. 이 사이트는 ‘과연 어떤 사람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일까?’, ‘어떻게 시작을 한 것일까?’, ‘어떤 의지를 갖고 다이브웹을 운영하며 미래의 계획은 어떤 것일까?’ 등 여러 가지의 궁금증이 커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상당한 궁금증과 함께 향했던 것이다.

도착과 함께 이명덕 대표의 사무실과 인근 음식점까지 이어진 6시간의 공식적인 인터뷰와 도착시 인사차 만난 스쿠버업계 관계자와 함께 나눈 대화를 통해 모든 궁금증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다이브웹과 스쿠버리포트 그리고 이명덕 대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 이에 기자가 궁금해 했던 몇 가지 사실에 대한 이명덕대표의 답변을 정리해 보는 것으로, DiveWeb과 SCUBA REPORT 프로그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투영해 보기로 한다. 구체적인 분야별 궁금증을 해결하기 전에 이명덕 다이브웹 대표가 강조한 핵심어 몇개를 엮어서 언급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될 것 같다.

“다이빙계 발전을 위해 다이버 모두가 함께 더불어 도우며 살아가겠다는 共生(공생)의 정신을 갖는다면 상승효과가 증대되어 기필코 다이빙 산업이 발전하는 효과를 달성할 것이며, DiveWeb과 SCUBA REPORT-KCTV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DiveWeb과 SCUBA REPORT 프로그램은 각각 1997년에 사이트 개설과 2004년(제1편 방송이 5월 20일)에 첫 방송이 시작되었으므로 11년차와 4년차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사회 온라인의 빠른 변화여건을 고려할 때 비교적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고 평가된다.

DiveWeb의 탄생과 관련된 태동의 배경은 실제 개설시보다 2년이 빠른 1995년부터이다. 홈페이지 사이트명인 도메인과 관련된 상황이다.
1995년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만 존재하고 다이빙계에 홈페이지가 하나도 없던 시절, 당시 이명덕대표는 꼭 사용하고 싶은 도메인이 필요해서 검색을 하고 찾았으나, 이미 소유자가 따로 있는 상황이었고 그 도메인을 갖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으나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도메인 매수가격에 마음만 상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불편함을 겪으면서 그는 “다시는 나와 같은 전철을 겪는 다이버가 없어야 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면서 앞으로 자라나는 새싹들 혹은 인터넷 도메인 사냥꾼들로부터 다이빙계가 유린당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이빙계에서 필요로 하는 도메인을 좀 더 체계적인 영역으로 구분 즉, 장비업체 및 브랜드 명, 교육기관의 단체명, 필수 다이빙 용어 등을 도메인 명으로 확보하기 시작했고 현재 100여 개 이상의 도메인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1995년부터 2년 동안의 Web-site와 홈페이지 제작 관련 공부와 준비를 통해 1997년 다이브웹이 개설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dive_02.jpg 한편, SCUBA REPORT 프로그램은 DiveWeb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시작한 KCTV(한국 케이블 텔레비젼) 방송으로, 프로그램 개설 당시 환경여건을 고려할 때 낚시전용 방송이 존재함에도 SCUBA Diving 관련 방송이 없다는 것을 안타까운 현실로 판단하여 지상파 방송을 통한 주기적인 방송 접근을 모색했으나, 스쿠버 전문 프로그램을 연중 편성할 수 없다는 점과 여러 가지 여건상 불가함을 판단하고 KCTV방송과 손을 잡게 되었고, 마린뱅크의 지원 하에 KCTV의 SCUBA REPORT 프로그램으로 개설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월 2회, 연중 24편을 주기적으로 제작 방송하여 현재 70편이 방송되는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DiveWeb 운영과 KCTV의 SCUBA REPORT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서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는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다이빙의 저변확대에 기여와 다양한 정보 제공이며, 두 번째는 이와 같은 노력을 기초로 다이빙문화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중세계의 이념과 유사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향후 운영의 가치와 목표는 현재까지의 노력에 추가하여 다이빙 무경험자를 포함 더 많은 인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구성과 단계별 수준에 적합한 정보 제공 등 양적인 확장과 병행하여 질적인 수준의 레벨 업을 추구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를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바, 사이트를 쇼프로와 연계이벤트 유치 또는 광고의 유치 등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지금까지 지향해 왔듯이 자체적인 노력과 재원의 투자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자는 이명덕대표를 처음으로 만난 것이다. 인터뷰를 위해서는 관련된 인물정보에 대한 선행 준비가 필수이지만 이번 취재는 백지의 상태에서 시작되었고 끝이 났다.
 
기자는 그동안 갖고 있던 궁금함을 해소했음은 물론, DiveWeb과 SCUBA REPORT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가 달성되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갖게 되었음은 물론, 다이버 모두도 DiveWeb과 KCTV의 SCUBA REPORT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력을 함께 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러한 통합된 노력을 기반으로 할 때 우리나라의 스쿠버다이빙 관련 문화와 산업이 발전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인터뷰는 기자의 짧은 질문에 다이브웹 대표의 긴 답변으로 진행이 되었다. 인터뷰를 끝냄과 함께 악수를 나누며 서있는 상태로 나눈 상호간의 짧은 대화를 기록해 본다.
 
기자 : 누군가 보유하신 도메인을 필요로 한다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
다이브웹 : 다이빙계의 실질적인 도메인 주인이 제발 찾아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실질적 주인이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실비로 인계할 것입니다.

기자 : 경제적인 논리에 적합한 인센티브를 요구해도 될 것입니다.
다이브웹 : 나의 좋지 못한 경험을 다른 사람도 경험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도메인을 확보한 목적이 다이빙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다이빙계의 실질적인 주인이 찾아 간다면, 저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 선구적인 노력에 대한 정당한 가치는 요구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이브웹 : 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해 오지 않았고 정당하고 적절한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기자 : 장시간 인터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수중세계 인터뷰에서